신축 귀한 목동...'하이엔드' 윤슬자이 온다 [뉴스+현장]

입력 2026-09-01 17:51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에 GS건설이 시공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목동윤슬자이’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오는 3일 본격적인 공급을 앞두고 1일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목동윤슬자이는 최고 48층, 3개 동, 총 651실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4~203㎡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아파트를 지을 수 없는 일반 상업 지역으로,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114㎡B와 115㎡A, 복층형 203㎡AD 등 3개 타입이 공개됐다. 복층형 펜트하우스인 203㎡AD 타입은 윗층에 테라스와 스파 공간도 갖췄다.

목동윤슬자이는 ‘초월’을 뜻하는 라틴어 ‘하이퍼(Hyper)’와 ‘아파트(Apartment)’의 합성어 ‘하이퍼트(Hypert)’ 개념을 표방해, 핵심 입지에 실용적인 평면과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김필문 목동윤슬자이 소장은 이날 “인프라도 풍부하고 교육으로서는 최고 수준인 목동 입지를 기반으로 특별한 외관과 커뮤니티, 가족 친화적인 주거 평면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호실에 오픈형 발코니를 적용해 거실이나 자녀 방과 연결된 발코니를 학습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직접 위탁 운영하는 멤버십 웰니스 클럽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을 비롯해 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사우나, 멤버십존 등이 들어선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을 중심으로 목동 학원가와 현대백화점 목동점, 목동종합운동장, 이대목동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입지적 강점을 갖췄다는 평가다.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 재건축 기대감도 맞물려 있다. 재건축 이후에는 현재 약 2만 6,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가 4만 7,000여 가구로 늘어난다. GS건설도 지난달 31일 목동12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응찰한 바 있다.

이화수 분양대행사 상무는 높은 분양가 우려에 대해 “서울시에 분양하는 상품들이 연일 분양가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고품질 상품을 추구하면서도 고객들이 접근할 수 있는 분양가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 중”이라며 “신축의 주거 상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또 “대출 규제나 8월 3일 세제 개편안 등 아파트의 규제가 지속되는 상황에 목동윤슬자이는 용도상 오피스텔로 분리돼 있어 대출 리미트가 없다. LTV 최대 70%까지 나온다”고 설명했다.

목동윤슬자이의 입주는 2030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