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 TOEFL 개편 맞춰 국내 교사 지원 강화…교육 참여자 1천여 명

입력 2026-09-02 10:00




ETS Korea가 국내 영어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개편된 TOEFL iBT 대비 지도법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 시행된 관련 온·오프라인 연수 과정의 누적 수강생은 1,000명을 넘었다.

이와 관련해 ETS Korea는 오는 9월 12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Teaching TOEFL iBT Skills Workshop’을 연다.

공인 강사가 연사로 나서 4개 평가 영역(읽기·듣기·말하기·쓰기)의 개정 체계와 현장 적용 교수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Speaking과 Writing 세션에서는 평가 기준을 토대로 점수대별 실제 응시자 답안을 분석한다. 참가자들은 답안에서 점수 차이를 만드는 요소를 살펴보고 학생들의 답변을 지도하거나 피드백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실제 수업용 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ETS는 개편 TOEFL 시행에 맞춰 올해 초부터 국내 영어 교사와 교육 파트너를 대상으로 관련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정기 운영하고 있다.

이전 연수 참여자 대상 조사에서는 96% 이상이 지도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템플릿 위주 수업에서 실질적 언어 소통 능력 중심 지도 방식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이번 오프라인 연수에서는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전 과정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공식 수료증을 부여한다.

워크숍은 9월 12일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열리며 ETS Korea가 주최한다. TOEFL iBT 시험 구조 및 평가 기준, 영역별 교수 전략, Speaking·Writing 실제 응시자 답안 분석, 수업 활용 자료 제공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예희경 ETS Korea 대표는 "수업의 질을 높이려면 교사들이 개정 시험의 출제 의도와 평가 기준을 정교하게 이해해야 한다"며 "영어 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교사 지원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