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할인권 22만장 오늘부터 풀린다…지방선 '2배'

입력 2026-09-01 12:19
수정 2026-09-01 14:14
온라인 예매처서 1인 2매 발급 11월 30일까지 선착순 배포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등 공연을 1만원 할인받아 관람할 수 있는 할인권 22만장이 추가로 풀린다. 온라인 예매처별로 1인당 2매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비수도권 공연에 사용할 경우 2매를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공연예술 관람료 1만원 할인권 22만장을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문체부는 국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1차 할인권을 배포한 데 이어 추가로 발급한다.

배포 물량은 모두 22만장이다. 당초 2차 발급 물량으로 예정됐던 16만장에 1차 발급분 중 남은 물량을 합친 것이다.

할인권은 이날부터 네이버예약, 놀(NOL), 예스24, 타임티켓, 티켓링크 등 5개 온라인 예매처별로 1인 2매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공연일이 11월 30일까지인 공연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 분야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등이며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된다.

할인권은 1주일 단위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주 월요일 밤 12시까지 할인권을 발급받고,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문체부는 지역 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 공연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1인 2매 추가로 발급한다.

비수도권 문예회관에서는 현장 할인도 실시한다. 할인 대상은 고령층(55세 이상),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초중고 단체 관람객이다. 관람료가 1만원을 초과하는 비수도권 문예회관 기획공연 관람권을 현장에서 발권할 때 1매당 1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장 할인에 참여하는 문예회관과 공연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