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서 흉기 찔린 아들 발견…아버지는 집 안에서 숨져

입력 2026-08-31 16:32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께 청주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에서 아들 A(20대)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거주지 내에서 A씨의 부친인 B(60대)씨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B씨가 거주지 내에서 A씨와 다툰 뒤 엘리베이터 내에서 A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두른 뒤 집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해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