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시장 "5극 3특 인천 이중소외...당 지원해달라"

입력 2026-08-31 11:09
수정 2026-08-31 11:11


박찬대 인천광역시 시장은 "5극 3특 체제에 수도권인 인천이 겪는 이중 소외를 해소하고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오늘(31일) 인천시청에서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처럼 밝히고, 지역 현안 18건과 국비 사업 12건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은 ▲지역사랑상품권(인천e음) 발행지원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운영 지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 및 국비지원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미래 커넥티드카 지원 등 총 12개 사업, 2,107억 원 규모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글로벌 AI허브 인천 송도 지정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신설 ▲군사기지 및 시설 이전사업 관련 법률안 개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청학역 추가정거장 설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등 총 18개 사업이 포함됐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 해결과 민선 9기 핵심 공약사항인 ABC+E 전략 실현을 위해 당정이 긴밀히 소통하며 '원팀'으로 함께하길 기대한다"며 "인천시장인 동시에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중앙정부와 적극 소통하며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 허종식 시당위원장과 김교흥·김남준·노종면·맹성규·모경종·박선원·송영길·유동수·이용우·이훈기·정일영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