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PASS 신분증 QR 검증 캠페인 실시

입력 2026-08-31 13:12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바일 신분증 위·변조를 막기 위해 패스(PASS) 신분증의 QR 검증 활성화에 나선다.

통신 3사는 모바일 인증 플랫폼 패스의 신분증 QR 검증 기능 이용을 독려하는 'QR 한 번, 안심 두 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신분증 화면을 가장한 앱이나 합성 이미지 등을 활용해 신분증 위·변조 사례가 늘어나면서 안전한 신분증 검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PASS 신분증은 개통·단말 정보 점유 확인, 캡처 방지, 동적 이미지, 검증 시간 제한 등 다양한 보안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있다.

통신 3사는 신분증 위·변조 시 도로교통법에 따른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QR 스캔을 통한 신분증 검증을 독려할 계획이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 기간 PASS 앱에서 QR 인증 기능을 활용해 상대방의 신분증을 검증하거나 본인의 PASS 신분증 QR을 이용한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통신 3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분증 위·변조에 대한 우려 없이 QR 검증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