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최고령 참가자 106세 태국인 사왕 잔프람(Sawang Janpram)의 도전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29일 100세 이상이 참가하는 창던지기에서 '10m04'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선 27일 100세 이상이 참가하는 원반던지기에서는 아마추어 대회 세계신기록(7.59m)을 세우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 2관왕에 올랐다
사왕 씨는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다음 목표는 2027년 태국에서 열리는 육상 경기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왕 씨는 80세 때 건강을 잃은 친구의 모습을 보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97세부터는 아마추어 육상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왕 씨가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도 '운동'과 '건강'이었다.
그는 "건강은 아주 중요한 것"이라며 "특히 젊은이들이 건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매일 운동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