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키사이드(KISIDE)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뉴델리 야쇼부미(Yashobhoomi)에서 열리는 ‘KoINDEX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가 되는 ‘BeautySum India’는 한국산업전(Korea Industry Expo, KoINDEX)과 동시에 열리는 K-뷰티 전문 B2B·B2C 전시회로, 한국의 스킨케어·화장품·뷰티테크 기업들을 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하는 무대다.
전시 현장에서 키사이드는 자사가 유통하는 대표 브랜드 ‘Ph.Hubby’와 ‘Keepintouch’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스킨케어를 기본으로 선케어, 메이크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통해 인도 소비자에게 K-뷰티의 다층적인 매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특히 키사이드는 개별 브랜드가 감당하기 버거운 인증 절차 전반을 직접 지원하는 역할까지 자처하며, K-뷰티가 인도 시장의 높은 문턱을 넘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교두보를 자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인도 최대 규모의 코스메틱 리테일러와 런칭 시점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업 조건도 긴밀히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키사이드는 일본 로프트(LOFT) 입점, 싱가포르 신라면세점 공급, 카자흐스탄 시범 거래 등을 통해 아시아 유통 채널을 확장해 왔다. 회사는 이번 인도 진출을 발판 삼아 남아시아 지역을 잇는 광역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모회사인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 솔루엠이 공동 참가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개발한 스킨 진단 솔루션을 현장에서 공개하고 바이어 대상 영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