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경남 거제·통영, 경북 안동·의성 등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등 9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제작한 긴급 구호 물품 세트 1천 개와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 공간인 재난 구호 쉘터 300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객들에 대해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8~10월에 청구되는 신용카드 결제 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하고, 결제 예정 금액을 무이자로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피해 고객의 카드대출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한다. 오는 10월 말 내 만기가 도래하는 장기카드대출 고객에게는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