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주식회사(이하 오아)가 생활·주방·육아가전 브랜드 ‘보아르(VOAR)’를 통해 지문 인식 잠금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스마트락’ 텀블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온·보냉 기능에 생체 인증 기술을 결합해 공공장소에서 텀블러를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및 안전 우려를 고려한 제품이다.
스마트락 텀블러의 주요 특징은 뚜껑에 적용된 지문 인증 잠금 기능이다. 사전에 지문을 등록한 사용자만 뚜껑을 열 수 있도록 설계해 등록되지 않은 사람의 개방을 제한했다.
개인용 음료 용기를 공용 공간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늘면서 보온·보냉이나 휴대성뿐 아니라 내용물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도 제품 선택의 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스마트락 텀블러는 지문 인식 잠금 방식을 적용해 학교나 카페, 도서관, 오피스, 헬스장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잠시 자리를 비우더라도 타인이 임의로 뚜껑을 여는 것을 방지해 이물질 투입이나 오염 등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소재와 성능도 함께 고려했다. 내부에는 내식성을 갖춘 스테인리스 SUS316 소재를 적용했으며, 5중 진공 구조를 통해 보온·보냉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IPX7 방수 등급을 적용해 물이 닿는 환경과 세척 과정 등을 고려했다.
휴대성을 고려해 500ml 용량에 370g의 무게로 설계했다. 지문 인식을 위한 전자 모듈이 탑재된 제품으로, 출퇴근과 운동, 여행 등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터리는 완충 후 최대 1,000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오아가 가전과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생활용품으로 제품군을 넓혀가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오아는 보아르 냉방 가전 라인업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삼대오백’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 영역을 생활용품 카테고리까지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락 텀블러 역시 이러한 제품군 확대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오아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사용 환경을 제품 기능에 반영해 생활용품 라인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오아주식회사 관계자는 “스마트락은 텀블러를 단순한 용기가 아닌 ‘개인의 위생과 안전을 지키는 도구’로 재정의한 제품”이라며 “소비자가 실제로 겪는 불편에서 출발한 제품 기획을 이어가며 가전과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을 아우르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