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아마존 자율주행 자회사에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 공급

입력 2026-08-27 09:48
수정 2026-08-27 10:17


LG이노텍이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에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죽스는 아마존이 2020년 인수한 자율주행 기술 기업으로, 운전자 개입 없이 자율주행하는 로보택시를 개발해 왔다.

LG이노텍이 로보택시용 카메라 모듈을 양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이노텍은 죽스의 로보택시 개발 초기부터 협력해왔다. 향후 수년간 죽스 차량에는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예정이다.

해당 카메라 모듈은 500만 화소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며 로보택시 센서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장착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화각을 지닌 것을 활용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360도로 차량 전방위를 인지한다.

LG이노텍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다년간 이어져 온 양사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사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