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조원 규모'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단독 응찰

입력 2026-08-25 19:14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이 삼성물산의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이날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공사의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삼성물산의 단독 입찰로 경쟁 입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유찰됐으며, 한국자산신탁은 추후 재입찰 공고를 낼 방침으로 알려졌다.

향후 2차 입찰에서도 경쟁이 성립하지 않을 경우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총 공사비 약 2조 원 규모의 사업으로, 재건축을 통해 최고 59층 높이, 2,491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