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와 함께 최근 대규모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아동과 가정을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지난 8월 15일, 인도네시아 동부 누사틍가라티무르주 플로레스섬 인근 해역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50여 명이 목숨을 잃고 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0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주택과 학교, 병원 등 주요 시설 1,000여 채가 파괴된 가운데 200차례가 넘는 여진과 산사태까지 이어지며 피해가 커졌다. 특히 도로와 통신망이 끊긴 망가라이, 동망가라이, 시카 등 피해 지역에서는 생필품조차 원활하게 전달받기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플랜과 GLK 사회공헌재단, 그랜드코리아레저는 8월 25일 서울 강남구 도심공항타워에 위치한 GKL사회공헌재단에서 긴급구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GKL사회공헌재단 서철원 사무국장, 박상준 사업팀장, 이은진 매니저, 플랜 임직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재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기 위한 뜻을 모았다. 플랜은 GKL사회공헌재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가 기탁한 긴급구호 성금 1,000만 원을 현지 긴급대응팀에 전달해 즉시 구호 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진 직후 플랜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대피소를 구축하고 담요, 매트리스, 식량 등 필수 가정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식수와 여성·여아를 위한 위생용품 키트를 신속히 배포하고 있다.
특히 플랜은 재난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아동과 여아의 안전을 지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이들이 폭력과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전용 안전 공간을 운영하고,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아이들을 위해 심리사회적지원(PSS)과 사례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나아가 아이들이 배움을 놓지 않도록 임시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학습 자료를 배포하는 등 교육 회복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플랜 관계자는 "재난은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만, 그 상흔과 후유증은 어린 아동들에게 가장 깊고 오래 남는다"며 "GKL사회공헌재단과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소중한 후원은 일상을 빼앗긴 아이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환경에서 웃음을 찾고 삶을 회복하는 데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 역시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슬픔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GKL과 함께 국내외의 다양한 사회적 위기와 재난 현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LK 사회공헌재단,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이번 인도네시아 지원을 포함해 최근 콜롬비아 재난 피해지역과 경남 거제 지역 재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4,000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다양한 기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