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퇴직연금 '푸른씨앗' IRP 가입 확산...1인 1계좌 캠페인

입력 2026-08-25 16:00
수정 2026-08-25 16:26


근로복지공단이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의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확산을 위해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푸른씨앗 IRP는 지난달 1일 도입된 국내 최초 공적 기금형 개인형 퇴직연금이다. 근로자는 물론 자영업자, 노무제공자 등 소득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공단은 푸른씨앗 IRP는 공적 제도로서의 신뢰성과 전담운용기관(OCIO)의 전문적인 자산운용, 연금 수령 중에도 이어지는 장기 자산관리, 복잡한 금융선택 부담을 줄인 편의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공단은 제도 확산을 위해 임직원부터 제도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푸른씨앗 IRP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푸른씨앗 IRP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853명이 가입했으며 이 중 공단 임직원이 116명이다.

공단은 다음 달까지 전국 지역본부와 공단병원 등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푸른씨앗 IRP가 국민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으로 자리 잡아 일하는 사람들의 든든한 노후소득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가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