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모, 스피카 양지원과 깜짝 재혼…"새 생명 찾아와"

입력 2026-08-24 17:43


뮤지컬 배우 양준모(46)가 걸그룹 스피카 출신 배우 양지원(38)과 새 출발을 알렸다.

양준모는 24일 자신의 SNS에 "곁에서 따뜻한 힘이 돼 주고 다시 웃음을 찾게 해준 사람이 있었다"며 "그 사람과 이제 한 가족이 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늦은 소식이라 놀라실 분들도 계실 텐데, 오랜 고민 끝에 지난 2023년 결혼생활을 정리했다"며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이혼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양지원도 같은 날 SNS에 양준모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올리며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는 내년 초로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와 내년에 마흔 살로 엄마가 된다"며 "조금 앞당겨 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양준모는 2004년 가극 '금강'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해 '영웅', '명성황후', '웃는 남자' 등 작품에 올랐다. 양지원은 2012년 걸그룹 스피카로 데뷔해 '러시안 룰렛' 등으로 활동했으며,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더유닛'을 통해 그룹 '유니티'로 재데뷔한 뒤 배우 활동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