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구성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2년 임기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1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구성욱 신임 위원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 및 의료기기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의료기기위원회는 ‘의료기기법’에 따라 의료기기의 안전성, 성능, 기준 및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정부 공식 기구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자문에 응하며 보건의료 현장에 직결되는 핵심 안건을 다룬다.
의료기기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과 민간위원 1명이 공동으로 맡아 위원장을 맡아 위원회 업무를 총괄한다.
구성욱 교수는 연세의대 신경외과학교실 교수로,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비롯해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연대의대 연구부처장 및 강남부학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의료인이다.
구성욱 신임 위원장은 “최근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혁신 의료기기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체계 구축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규제 개선에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