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구독 시대, 구매도 '전문화'…LG 베스트샵, 매니저 지정 예약제 만족도 발표

입력 2026-08-21 15:57




가전제품 구매 방식이 구독, 사후관리 등으로 다변화되면서, 매장 방문 전 전문 상담사를 직접 선택하는 '상담예약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상담예약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 예약에 더해 매니저의 자기소개, 전문 영역, 고객 평가 등을 한눈에 확인하고 지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웨딩, 이사/입주, TV, 에어컨은 물론 최신 트렌드인 가전구독 분야까지 맞춤형 매칭이 가능하다.

이러한 현상은 가전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다. 제품 사양과 가격만 확인하던 과거와 달리, 최신 가전 쇼핑은 구독 조건, 집 안 환경에 맞춘 설치 여건, A/S 서비스 등 종합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와의 1:1 상담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다.

실제로 LG전자 베스트샵의 가전 상담 고객 중 예약 고객 비중은 2025년 21%에서 2026년 1분기 33%, 2분기 39%로 급증했다. 올 2분기 기준 매장 방문객 10명 중 약 4명이 미리 예약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만족도 수치 역시 대폭 향상됐다. 2026년 조사 결과, 매니저 선택 예약 고객의 만족도는 93점으로 비예약 방문 고객(89.1점)을 크게 앞섰다.

배경에는 전담 관리 제도가 있다. 담당 매니저가 첫 상담부터 구매, 구독, 설치 단계까지 책임지고 케어한다. 전체 상담 고객의 약 69%가 자발적으로 리뷰를 남길 만큼 참여율이 높으며, 쌓인 후기는 다른 고객의 매니저 선택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본인 상황에 최적화된 전문가를 원하는 고객이 늘었다"며 "전문 상담사의 역량과 생생한 후기 데이터가 맞춤형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