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 이하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과 함께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6 제17회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과 게임의 교육적 가치 전파를 위한 전시·체험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재단은 그간 추진해 온 생애주기별 게임리터러시 교육 사업의 역량을 집약한 통합 브랜드 홍보관을 최초로 열고,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선보였다. 재단 부스에는 3일간 누적 2,000여 명의 학부모, 교사, 학생 등 교육 관계자와 참관객이 방문했다. 특히 2학기 개학을 앞두고 교육용 게임과 교구재를 실제 수업에 도입하고자 하는 현직 교사들의 현장 문의가 이어져, 디지털 환경에서 게임이 지닌 교육적 가치와 미래 교육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교육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게임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청소년의 올바른 게임 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과 학교 정규수업 연계형 ▲‘게임문화 창의융합교실’의 실물 교구재 전시와 함께 실제 수업에 활용하는 교육용 게임을 관람객들이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
교육 콘텐츠 체험과 함께 교사와 보호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도 소개했다. 올해 공식 개원한 ‘게임문화교육연수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홍보 공간에서는 ▲가정 내 올바른 게임 이용 습관 지도법 ▲게임 과몰입 수준 진단 및 대처 방안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AI·디지털 연계 교육법 등 실질적인 해법을 담은 교육 영상 시연과 상담이 진행됐다. 함께 진행된 연수원 수강 인증 이벤트는 준비된 혜택이 조기 마감됐으며, 행사 기간 중 연수원 신규 회원 및 수강 신청이 평소 대비 95% 증가했다.
박람회 현장에서 재단 부스를 방문해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을 살펴본 한 교사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직관적인 온라인 플랫폼 덕분에 교실에서 아이들과 게임을 매개로 소통하고 수업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생성형 AI 등 첨단 디지털 기술과 게임리터러시를 연계한 창의적 융합 수업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며 “이는 AI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미래 역량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국민이 올바른 게임리터러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융합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은 게임문화교육연수원 누리집에서, 관련 교육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문화교육원 누리집(지클래스)과 게임리터러시 누리집(지스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