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시켜줘" 병원서 가위 들고 난동…40대 중국인 체포

입력 2026-08-18 11:02


병원에서 퇴원 요구를 받아주지 않자 가위를 들고 직원들을 위협한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중국 국적 4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가위를 든 채 간호사 등 병원 직원 2명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직원들에게 "죽여버리겠다"며 위협적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병원 측에 퇴원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당시 상황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