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조원 '폭풍 매수'…코스피 7천선 목전

입력 2026-08-14 16:08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2% 상승한 6,977.94 포인트에 마감하며 다섯새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3조원 넘게 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 9,847억원, 1조 26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3조 384억원 순매수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삼성전자(+2.43%)와 SK하이닉스(+3.26%), SK스퀘어(+3.31%), 삼성전기(+3.66%), LG에너지솔루션(+1.09%), 현대차(+8.24%)등이 모두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에 집중됐던 수급 쏠림이 완화되고 업종별 순환매가 이어지면서 상승 추세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는 KOSPI 6,500~6,800선 안착 여부가 관건이다"라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날 대비 0.38% 오른 864.6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8억원, 2,53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들이 3,153억원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