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안전 인프라 핵심솔루션 전문기업 지에프아이(493330, 대표 이상섭)가 13일 공시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50억원(YoY +164.5%), 영업이익 59억원(YoY +183.6%), 당기순이익 53억원(YoY +174.9%)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국내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로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솔루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주력제품인 DI-KIT와 소화Sheet의 공급 물량이 증가했으며, 국내 ESS 설치 사이트의 소화시스템 시공 사업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신규 ESS 안전제품의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가 실적에 반영됐다. 특히 열폭주 방지패드 등 신규 안전제품의 공급이 확대되는 등 기존 소화시스템 중심의 사업에서 다양한 ESS 안전제품으로 제품군을 넓혀가고 있다.
지에프아이는 기존 삼성SDI 중심의 ESS 소화시스템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ESS 화재안전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처를 겨냥한 소화제품 및 ESS 안전제품군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 역시 확대 국면이다. 북미에서는 ESS 소화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해 3분기부터 매출 발생이 예정돼 있으며, 중국에서는 ESS 및 2차전지용 소화제품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소규모 전자제품용 소화제품 수출을 시작하는 등 북미·중국·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에프아이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 ESS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신규 제품 및 적용 시장의 확대가 본격화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ESS 화재안전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당사가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안전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내 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북미·중국·일본 등 해외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ESS 화재안전 기업으로 거듭날 것”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