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조수석 문 열더니 몸 깨물어…60대 입원 조치

입력 2026-08-11 17:35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 문을 열고 들어가 운전자를 깨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 40분께 특정범죄가중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중랑구 망우동 주택가 도로에서 신호 대기로 멈춰 서 있던 택시 조수석 문을 열고 들어가 70대 남성 운전사의 팔과 가슴을 깨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시 환청을 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주민 등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한 뒤 응급 입원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