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심 유발"…운전 시비 좀 붙었다고 엽총 꺼낸 50대 경악

입력 2026-08-10 22:23
수정 2026-08-10 22:55


운전하다 시비가 붙은 다른 운전자에게 총기를 보여줘 공포심을 유발하게 한 50대가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고 있다.

10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 30분께 창원시 의창구 한 도로에서 시비가 붙은 30대 운전자 B씨에게 자신 차에 있던 엽총을 꺼내 보여준 혐의(특수협박)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와 나란히 주행하다가 시비가 붙었고, 차를 세운 뒤 언쟁하는 과정에서 엽총을 꺼내 보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혐의 유무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를 입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