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男, 나체로 도심 활보…현행범 체포

입력 2026-08-10 21:26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옷을 벗고 거리를 돌아다닌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오후 2시 20분께 대구 동구 신암동 동구청역 인근에서 나체 상태의 남성이 돌아다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맨몸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던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10여분간 거리를 돌아다닌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