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 큰일 날 뻔"…30년된 아파트 옥상 난간 '와르르'

입력 2026-08-09 13:06
전남광주 남구 아파트 옥상 난간 일부 붕괴 인명피해 없어


준공 30년이 넘은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옥상 난간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4분께 전남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난간 일부가 안쪽으로 무너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 옥상 한쪽 변에 설치된 난간의 전체 길이는 20m로, 이 가운데 일부 구간이 무너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는 1천100여 세대 규모로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다.

소방 당국은 임시 안전조치를 한 뒤 정밀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