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간 공조 개입 이후 155엔까지 갔던 엔달러 환율이 오늘은 158엔 돌파하면서 되돌림 속도가 의외로 빠른 데요. 이번 공조 개입일 주도한 베센트 재무장관과 다카이치 총리가 당혹스러울 정도라고 합니다. 다음 행보가 관심이 되는 상황인데요.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오늘 뉴욕 증시가 가장 큰 관심사라면 엔·달러 환율이 다시 158엔대로 올라탄 것이 아닙니까?
- 다카이치와 베센트, 엔저 저지 노력 물거품?
- 개입 이후 155엔 갔던 엔·달러, 빠른 되돌림
- 강력한 정책 추진 발언에도 158엔대로 상승
- 미일 환시 공조 개입 효과, 5일 천하 그치나?
- 시장 대반란? 다카이치와 베센트, 다음 행보?
- 다카이치, BOJ에 국채매입 강요, 우에다와 충돌
- 베센트, Fed에 유동성 공급 요구, 워시와 충돌
- 시장 대반란? 다카이치와 베센트, 다음 행보?
Q. 일본 정부가 미국의 힘까지 빌려 엔저 저지에 총력전을 펴고 있는데요. 국제 외환시장에서는 왜 먹히지 않는 것입니까?
- 엔·달러 환율, 150엔 돌파 이후 직접 개입
- 日 정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엔저 저지 천명
- 추가 엔저 베팅하는 환투기 세력과 전쟁 선언
- 국제외환시장, 日 정부 노력 아랑곳하지 않아
- 엔·달러 환율 164엔 붕괴 위협, 美에 손 벌려
- 엔저 저지에 협조, 日 이익보다 美 이익 우선
- 美·日 경제여건과 금리차 감안, 엔저 요인 多
- 국제 환투기 세력 다음 목표, 175엔 or 200엔?
Q. 잠시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길게는 우에다 일본은행 취임 이후부터 엔저를 돌려놓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도 국제 환투기 세력에게 밀리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금융위기 이후, 금융이 실물을 주도하는 시대
- 국가별로 차이 있으나, 금융이 실물보다 3배 커
- 환시 등 시장개입 효과, 금융위기 당시보다 약해
- 환투기 세력 간의 연대 통해 ‘행동주의’ 움직임
- 하지만 국수주의 강화로 정부 간 연대 힘들어
- 이번처럼 연대해도 느슨한 형태일 수밖에 없어
- 만성적인 딜레마 국면, 외환당국 간 갈등 심화
- 환투기 세력 최후 보루격인, IMF 기능 무력화
Q. 무려 15년 만이라고 해서 떠들썩했던 미일 간의 엔저 저지 노력이 5일 천하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약발이 없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 美·日 재무장관, 이해관계 맞아 ‘외환 공조’
- 美, 의도치 않는 강달러로 대일 무역적자 골치
- 日, 모호한 엔화 약세로 외자 이탈 등의 부담
- 1980년대 초반 ‘쌍둥이 적자, 일본이 주요국
- 1985년 9월, 달러 악세와 엔화 강세 유도 합의
- 플라자 체제, 1995년 4월 엔·달러 환율 79엔대
- 2026년 쌍둥이 적자, 일본과 한국 아닌 ‘중국’
- 韓·美·日 외환공조, 제2 플라자 체제 출범 한계
Q. 더 우려되는 것은 이번에 일본 저지를 주도한 베센트 장관도 곤혹스럽다고 하는데요. 이번 공조 개입 때문이라는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국제 환투기 세력, 추가적인 엔저에 베팅 조짐
- 日 최후 방안, 보유 美 국채 매각을 통해 조달
- 美 전염 효과 차단, FIMA 레포 자금 조달 부상
- 베센트, FIMA Facility 레포로 국채금리 안정
- 日, 美 국채 담보로 엔저 저지용 달러를 확보
- 달러 유동성 증가, 약달러와 인플레 유발 우려
- 고민하던 베센트, 유로화 매도 개입으로 보완
- 애매 모호한 베센트의 꽁수, 효과를 볼 수 없어
Q. 미일 공조로 엔고가 돼야 엔 캐리 청산 자금이 들어오면서 일본 경제에 도움되는 데요. 오히려 유로화 캐리와 스위스 프랑 캐리가 부각되고 있지 않습니까?
- 日 경제, 엔 캐리 청산 자금 들어와야 도움
- 미·일 공조 개입 이후 엔 캐리 청산 미발생
- 베센트의 유로 매도 개입 부작용, 유로 약세
- 유로 캐리와 스위스 프랑 캐리, 활성화 조짐
- 국제기채시장, 유로화와 스위스 프랑화 조달
- 망다니의 사회민주주의, “뉴욕이 가라 안즌다”
- 공조 개입 이후 탈베센트·탈다카이치 조짐도
- 우에다의 선택? 급격한 금리인상, 디플레 우려
Q. 미국과 일본 간 공조 노력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부작용만 나오면 앞으로는 어떨까요? 국제 환투기 세력들이 더 기승울 부릴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환투기 세력이 아니더라도 엔화 약세에 베팅
- 올해 성장률 전망치, 美 2.2% vs 日 0.5% 내외
- 올해말 기준금리, 최소 250bp 격차 그대로 유지
- 캐리 자금 이론상 엔화 강세 베팅할 이유 없어
- 자금이동설 m=rd-(re+e), m: 자금유입액 rd:
- 투자국 수익률, re: 차입국 금리 e: 환율 변동
- 美·日 간 국채금리 차 최소 200bp, 어디에 투자?
- 뜻하지 않는 상황 봉착한 베센트, 도피처는 中?
Q. 엔화 약세를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일본 정부가 번번이 실패함에 따라 일본 내부에서는 더 이상 실탄을 소비하면 안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日 정부 개입, 달러 매도 통해 ‘엔화 약세’ 저지
- 금리인상은 경제고통, 달러 매도은 외화만 낭비
- FIMA에 美 국채 담보, 사실상 대외순자산 감소
- 대장성 패러다임 vs. 미에노 패러다임 갈등 재현
- 우에다의 성급한 금리 인상, 제2의 미에노 실수
- 다카이치의 대규모 경기부양, 제2의 트러스 실수
- 다카이치와 자민당 지지도, 아오키 법칙에 걸려
- 아오키의 법칙, 통수권자와 집권당 지지 50% 하회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