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협쌀 대표브랜드 1위 '한수위파주쌀' 선정

입력 2026-08-05 13:47


농협경제지주는 전국의 우수한 농협쌀 브랜드를 발굴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6년 전국 농협쌀 10대 대표브랜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 2004년부터 농협쌀의 품질과 품종, 밥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농협 쌀 브랜드 가운데 연 매출 10억 원 이상, 단일 품종 등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대해 2단계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1차 평가에서는 농협식품연구소가 수분, 단백질, 완전립 등 11개 항목에 대한 품종·품위평가를 실시했고, 2차 평가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의 전문 패널이 식미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올해 대상은 경기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한수위파주쌀'이 차지했다. 비옥한 토양과 임진강 유역의 맑은 물, 깨끗한 공기 등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밥알의 찰기와 윤기가 뛰어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 지역별 우수 대표브랜드에는 △상주쌀 미소진품(상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아르미쌀(정남진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천하일품(동서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육군병장쌀(논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어사진미 삼광미(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 △상상초월(공덕농협) △수향미(조암농협) △미소진(충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소가야옥천쌀(고성거제통영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2위부터 10위까지 선정됐다.

농협은 18일 개최하는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10개 대표브랜드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대표브랜드 선정이 지역별 농협쌀의 뛰어난 품질과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