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외교·국제관계 교육 단체 United Youth Diplomacy Forum(UYDF)이 제1회 'United Youth Model United Nations(UYMUN)'을 한양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엔(UN) 회의 방식을 적용한 모의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가별 대표단 역할을 맡아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을 영어로 토론하고 협상하며 결의안을 작성하는 등 외교 활동 전반을 체험했다.
행사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UN 모의회의(Model United Nations)를 중심으로 영어 토론과 외교 협상, 결의안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국제회의 절차를 반영한 운영 방식 속에서 국가별 입장을 조율하고 합의안을 마련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대회에서는 국제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토론과 협상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로 다른 국가의 이해관계를 분석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공동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UYDF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어 활용 능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고 덧붙였다.
김서윤 UYMUN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직접 토론하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 의식과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UYDF는 제2회 United Youth Model United Nations(UYMUN)을 보다 확대된 규모와 프로그램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