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ETF 책임"…김용범 정책실장 등 고발 당해

입력 2026-08-03 18:06
수정 2026-08-04 05:42


보수 성향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빚어진 시장 혼란과 관련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비롯한 정부·금융당국 수장들을 고발했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민위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 정책실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이들 4명에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고안한 책임이 있다며, 수사기관이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 위법성이 있었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게 서민위 주장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증시 불안이 계속되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겨냥해 긴급조치권 도입 등 추가 규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