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7박 11일 간 남미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 직후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최근 변동성이 커진 주식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오성 기자, 비공개 회의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남미 순방 직후 청와대에서 주식시장과 부동산 정책 점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최근 유례없는 급등락이 이어지며 주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가 변동성의 원인으로 꼽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초고가 주택과 비거주 주택의 세 부담을 늘리는 방향의 세제 개편안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앵커]
국내 현안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모습이네요. 당장 내일부터는 부처별 업무보고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죠?
[기자]
이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부·처·청·위원회 27곳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먼저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산업통상부와 지식재산처,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업무보고가 진행됩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가 보고에 나설 예정입니다.
다음 날인 5일에는 오전 10시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가 오후에는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문체부 등의 업무보고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보고에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 방안과 함께,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 외교 전락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한국경제TV 유오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