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된 폭염…동양생명 '기후질환보장' 출시

입력 2026-08-03 09:57
열사병·일사병 등 온열질환에 한랭질환도 보장


우리금융그룹 동양생명은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위험을 100원대 보험료로 보장하는 ‘(무)우리WON하는mini기후질환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기후변화가 단순한 계절적 불편을 넘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로 자리 잡았다는 판단에서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부담 없는 보험료로 관련 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신상품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열사병, 일사병, 열탈진 등) 또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동상, 저체온증 등)에 해당하는 경우 10만 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보험기간 1년의 일시납 구조로, 가입 가능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130원, 여성 150원 수준으로 1회 납입만으로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이번 기후질환보장보험 출시로 동양생명은 기존 독감, 양성종양제거수술, 고혈압·당뇨, 교통재해 등과 함께 신종 위험에 대응하는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 및 생활환경 변화를 세심하게 반영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