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워시가 주재한 두 번째 FOMC 회의 | 색깔 분명해졌다! 급부상한 ‘그린스펀 그늘’ 공포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입력 2026-07-30 07:02
방금 전 케빈 워시 의장이 주재하는 두 번째 FOMC 회의가 끝났는데요. 이번 회의에서는 워시 의장의 색깔이 보다 분명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첫 주재 회의에 이어 이번에도 금리를 올리지 않았습니다만 언제 올릴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케빈 워시가 주재하는 두 번째 회의가 끝났는데요. 총괄적으로 평가해 주시지요.

- ‘No Win’ 딜레마에 빠진 트럼프, 막말파동

- NO Win, 선택의 길이 갈수록 좁아지는 현상

- 선택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궁지에 몰려

- 국제유가 불안, 7월 FOMC 회의결과 더 주목

- 첫 주재회의 이어 두번째 회의에서도 금리동결

- 만장일치가 깨졌다! 금리인상 3인은 반트럼프?

- 금리인상 언제 단행? 그린스펀 그늘 우려 남아

- 워시, 과연 앨런 그린스펀의 전철을 밝을 것인가?

Q. 말씀대로 이번 회의에서 금리동결은 예상됐던 만큼 워시 의장의 기자회견이 더 주목을 받았지 않았습니까?

- 워시의 통화정책 프레임워크, 보다 분명해져

- 우려됐던 Fed의 독립성 훼손, 해소시키려 노력

- Fed의 양대 책무, 물가안정 목표에 있음을 강조

- Fed 목표 달성 수단, B/S 축소 9월부터 시행?

- 기준금리 변경 잣대, 근원 PCE에서 절사 평균?

- 중립금리보다 적정금리, 테일러 준칙 도입하나?

- 사징과 친화, 보드 멤버 컴플라이언스 의무 강화?

- 단기적으로는 당면한 쿼드릴레마는 어떻게 풀까?

Q. 방금 말씀하신 쿼드릴레마는 각국 중앙은행이 당면한 공통적인 현안인데요. 기준금리만으로는 풀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 美 경제, 전쟁에도 이례적 고성장·고물가·고주가

- 1Q 성장률 2.1%, 오늘 발표할 2Q 성장률도 비슷

- 실업률 4.3% 내외, Fed의 완전고용 상단에 걸려

- peak out? 물가, 여전히 목표 웃도는 수준 지속

- 반도체 등 빅테크 주가, 종전 잣대로 고평가 논란

- 워시 체지 이후 FOMC 회의, 금리 결정 어려워

- 주가 잡기 위해 금리인상, ‘Greenspan’s shadow‘

- 트럼프의 요구대로 금리 내리면 ’Volker’s failure‘

Q. 증시 면에서는 이번 FOMC 회의에서 일단 피했습니다만 그린스펀 그늘 우려가 워시 기자회견 이후 급부상했지 않아씁니까?

- 그린스펀 취임 때 美 경제와 증시, PC발 호황

- 성장률, 3%대 달해 GDP 갭이 1%p 인플레 갭

- CPI 상승률, 인플레 목표치를 2배 이상 웃돌아

- 컴퓨터를 기반 프로그램 트레이딩 시스템 확산

- 위시 취임한 美 경제와 증시, AI 반도체 호황

- 성장률, 전쟁 중 고압경제로 잠재수준 내외 유지

- CPI 상승률, 인플레 목표치를 1.5배나 웃돌아

- AI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트레이딩 시스템 확산

- 주가 고평가 논란, 금리 인상 땐 거품 붕괴 우려

Q. 한때는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렸던 그린스펀 전 의장도 취임 초기에는 커다란 실수를 했지 않았습니까?

- 그린스펀, Fed 경력 없이 컨설팅 업계서 베터랑

- 87년 8월 취임 후 Fed 회의, 주저없이 0.5%P 인상

- Fed의 관행, 거품 발생했을 때 연착륙 유도에 초점

- 거품 발생하면 베이비 스텝으로 인상하는 관행 무시

- 대가는 혹독, 87년 10월 19일 S&P지수 20% 폭락

- 곧바로 금융 시스템 안정 명목, 유동성 과감히 공급

- 장기 활황 국면에 진입, 세계 경제 대통령이란 칭호

- 취임 직후 실수, 세계 경제 대통령이란 칭호에 묻혀

질문 6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만 Fed가 당면한 쿼드릴레마 문제는 한국은행을 비롯해 다른 중앙은행도 당면한 문제이지 않습니까?

- 올해 각국 중앙은행, 신트렐레마 어떻게 풀까?

- 트릴레마, 금리와 경기 및 인플레 간의 딜레마

- 쿼드릴레마, 금리·경기·물가·금융 안정성 간 딜레마

- 거시 금융 안정성, 각국 중앙은행 간 차이 있어

- Fed, AI vender financing과 증시 붕괴 방지

- BOJ, 사나에노믹스발 디폴트와 엔화 약세 방지

- BOK, 원·달러 환율안정과 부동산 가격급등 방지

- 우에다와 신현송, 물가안정을 최우선해 금리인상

Q. 쿼드릴레마라는 것은 그 자체가 풀기 어려운 문제이지 않습니까? 우에다 총재는 물가안정만을 위해 금리를 올린 것이 쿼드릴레마를 더 어렵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다카이치, 높은 국민 지지 바탕 사나에노믹스

- 재정정책, 올해 대규모 예산으로 국채금리 급등

- 국채금리 안정과 엔저, 우에다에 금리인하 협조

- 펀데멘털 여건도 금리인상을 추진하기가 곤란해

- 올 1분기 성장률 0.5%, 2분기도 같은 수준 추정

- 경기부양이냐? 물가안정이냐?, 해묵은 논쟁 재현

- 힘이 실리는 사나에노믹스, 우에다 수세에 몰려

- 우에다, 물가안정 위해 금리 인상, 펜탈레마로

Q. 문제는 우리인데요. 삼전닉스 레버리지 정책 실수로 주가가 폭락하는 시점에 한은 총재가 백 투 백 금리인상 시사할 필요가 있었나 시각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작년 5월 회의 후 금리인하와 동결 간 논쟁 동결

- BOK, 경기부양보다 가계부채와 부동산 안정

- 그나마 이재명 정부의 소비 쿠폰 등이 경기 받쳐

- 고성장·고물가·고주가, 7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

- 어제 국회 업무보고, back to back 인상 시사

- 5월 말 이후 삼전닉스 레버리지 이후 증시 불안

- 어제 증시 폭락할 시점에 꼭 그럴 필요가 있었나?

- 삼전닉스 기형적 증시 거품, 연착륙을 유도해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