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중 쓰러진 배우 전승재, 투병 끝 별세…향년 47세

입력 2026-07-29 16:37


드라마 촬영장에서 쓰러졌던 배우 전승재가 뒤 2년간 이어온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7세.

29일 방송계에 따르면 전승재는 이날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2024년, KBS 2TV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촬영을 기다리던 중 뇌출혈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그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았고, 이후 회복하지 못한 채 약 2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로서 고인은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스크린에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복면달호', '싱크홀', '코리아', '익스트림 페스티벌'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