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군 다목적무인차량 사업자 선정을 지난 28일 공식 통보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방사청은 방위사업기획관리분과위원회를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아리온스멧'(Arion-SMET)을 군 다목적무인차량 사업 기종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번 사업은 육군의 미래 지상전투체계인 '아미타이거 4.0'의 핵심 전력 가운데 하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외에도 무인수색차량과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 유·무인복합 화생방정찰차 개발 및 전력화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군 무인지상차량(UGV) 플랫폼 전반을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향후 K9 자주포와 보병전투장갑차(IFV) 등 기존 무기 체계와 연계한 유무인복합(MUM-T) 체계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사청과 아리온스멧 양산 계약을 이르면 8월 체결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신속한 양산 절차 가동을 통해 전력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