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안 올라도 괜찮아, 빌딩이 효자"…'230억 건물주' 박정수, 부동산 현황 공개

입력 2026-07-27 17:36
수정 2026-07-27 19:40


압구정로데오 거리 인근에 230억원대로 추산되는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박정수가 자신의 부동산 현황과 투자 경험을 공개했다.



박정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0억 건물을 팔라고요?! 부동산 박사의 충격 솔루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대한민국 1호 부동산학 박사로 알려진 서동기와 부동산 투자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박정수는 "살면서 대출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30대 초반에 집 한 채를 샀는데 당시에는 대출 없이도 집을 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 "살고 있는 집이 하나 있고, 조그만 건물 하나가 있다"며 "거기서 나오는 임대수익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걔가 효자다. 대출은 많다"고 밝혔다.



자택을 고를 때는 시세 상승보다 주거 편의성을 우선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수는 "집도 가격이 오를 곳이 아니라 살기 편한 곳을 선택했다. 서초구인데 조용하고 우면산도 있어서 좋다"면서도 "그런데 집값은 죽어라 안 오른다. 살던 때와 똑같다"고 말했다.

이에 서 박사는 "주거용 집은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에 너무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며 "50억원짜리 강남 아파트도 상속세가 25억원이다. 감정평가액 30억원 이상은 상속세율이 5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수는 "집도 30억원 이상 안 넘어가면 좋구나. 그 이하면 상속세 비율이 훨씬 작지 않으냐"며 "그러니 우리 집은 안 올라도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정수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보유한 건물을 공개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의 시세를 약 230억원대로 추산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웬만해선 정수를 막을 수 없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