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이 나빠"…요양병원 동료에 흉기 휘두른 중국인

입력 2026-07-24 10:46
수정 2026-07-24 11:42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60대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6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전날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께 서울 영등포구에서 함께 근무하는 60대 중국인 여성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같은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간병인들로, 평소 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사건 발생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피해 여성은 등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