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KINX와 손잡고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도약

입력 2026-07-24 10:12


대우건설이 국내 데이터센터 전문 운영기업 케이아이엔엑스(KINX)와 손잡고 데이터센터 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개발, 시공, 운영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통합 디벨로퍼로서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23일 과천 KINX 본사에서 데이터센터 운영 전문 기업 KINX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AI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발굴, 개발·시공·운영 연계 협력 모델 구축, 사업 초기 단계부터의 개발 파트너십 확보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전문 운영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향후 수주 프로젝트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대폭 강화하며, KINX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의 시공권을 우선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축적한 대우건설의 시공·개발 노하우와 KINX의 전문 운영 역량이 더해져 시장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