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한 아파트에서 부패한 6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23일 오전 10시 44분께 김포시 구래동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가족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 김포경찰서가 밝혔다.
"집 앞에 택배가 쌓여 있다"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가족들이 A씨의 시신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신은 온몸이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고 외부인 침입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 시점은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범죄 연관성은 없어 보이지만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