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초·중학생 1천명 대상 역사문화체험 지원

입력 2026-07-23 15:46


스타벅스 코리아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전국 약 4천여 곳에서 만 18세 미만 아동에게 돌봄과 교육, 정서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중학생 약 1천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들로부터 받을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역사·전통문화 사전 교육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박물관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학습을 통해 방문지의 역사적 의미를 익힌 뒤 현장 탐방을 통해 학습을 이어가게 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 동안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6년부터 초록우산과 협력해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 임직원 기부 캠페인 '희망배달', 나눔 머그컵 판매 수익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