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취급액은 늘고 희망퇴직 비용 부담은 마무리되면서 전분기 대비 20%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냈다.
신한카드는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19.5% 증가한 1,380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용카드 취급액 증가와 전분기 희망퇴직 비용 소멸 효과 등이 영업이익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전분기 수준을 이어간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상반기 전체 당기순이익은 2,5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시장금리 상승하며 지급이자가 늘고, 1분기 중 희망퇴직에 따른 판매관리비가 커지며 부담으로 이어졌다.
다만 신용카드 매출액이 증가하고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감소하면서 실적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다.
6월 말 연체율은 1.21%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