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사법률·서울교정연합회, 서울구치소에 생수 2만 병 기부…폭염 속 수용환경 지원

입력 2026-07-22 17:17




더시사법률과 서울교정연합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정시설 수용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서울구치소에 생수 2만 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윤수복 더시사법률 대표, 변상해 서울교정연합회 회장, 박삼재 서울구치소장 등이 참석해 혹서기 수용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지원은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교정시설 내 온열질환 예방과 수용자들의 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전달된 생수는 서울구치소 내 수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시사법률은 법률 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교정연합회 역시 교정기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공공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취약계층과 교정시설 등 냉방과 생활환경에 제약이 있는 공간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생수 지원 역시 혹서기 수용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윤수복 더시사법률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작은 나눔이지만 수용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상해 서울교정연합회 회장은 "폭염 속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수용자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정기관과 지역사회를 잇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재 서울구치소장은 "혹서기 수용환경 개선을 위해 생수를 지원해 준 더시사법률과 서울교정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생수는 필요한 곳에 전달해 수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생수 지원은 폭염 대응을 위한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민간과 교정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안전망을 보완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교정시설 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