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두레시닝, ‘부동산 AI 플랫폼 고도화’ MOU 체결

입력 2026-07-22 16:26
수정 2026-07-22 17:40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업스테이지(대표이사 김성훈)와 부동산 프롭핀테크 전문기업 두레시닝(주)(대표이사 윤순기) 인공지능을 활용한 부동산 플랫폼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으로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두레시닝의 핵심자산인 ‘케이답(KDAP)’ 부동산 플랫폼에 융합하여 부동산 시장 전반의 AI전환(AX)을 앞당길 계획이다.

업스테이지의 AI 모델이 도입되면 수많은 비정형 부동산 문서의 텍스트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데이터화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솔라(Solar)를 통해 계약서 내 주요 조항을 자동으로 요약·분석하고, 권리 분석 및 리스크 예방까지 지원하는 지능형AI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진다.

두레시닝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부동산 관리 및 컨설팅 실무 노하우와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여 AI 모델의 학습과 고도화를 돕는다. 두레시닝은 자산 및 임대관리(PM), 공간정보기반 상권분석 (VM), 디지털 시설관리(FM) 등 종합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술이 실제 현장 실무에 즉시 적용될 수 있는 케이답(KDAP)을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부동산 임대차 계약 관리 및 정산 자동화 시스템에 AI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후 상권 분석, 부동산 가치 평가, 시황 예측 등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모델을 공동 개발하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종합 AI 부동산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간 다는 방침이다.

윤순기 두레시닝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AI 기술력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의 협력은 두레시닝 KDAP이 차세대 프롭핀테크를 선도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며, “향후 대한민국 디지털 SOC 핵심 인프라 육성과 지속 가능한 플랫폼 생태계 구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성 높고 스마트한 부 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스테이지와 두레시닝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내 AI 기반 부동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베타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의 만남이 부동산 프롭핀테크 시장에 어떤 지각변동을 가져올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