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엔비디아 옴니버스 연동 완료…"피지컬AI 공략"

입력 2026-07-22 16:30


디지털트윈 기술 보유기업 이지스가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와 자체 디지털 트윈 운영체제(OS)를 연동한 솔루션 구현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솔루션은 이지스가 보유하고 있는 실제 데이터를 엔비디아 옴니버스 환경으로 전달해 고정밀 3D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윈 OS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옴니버스는 산업용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엔비디아의 플랫폼으로 제조 인프라와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지스는 신규 솔루션을 바탕으로 AI 제조 인프라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피지컬 AI 성과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을 옴니버스에 솔루션으로 등록하기 위한 절차를 병행하고 있으며, 이르면 연내 정식 론칭할 계획이다. 향후 옴니버스와 연동 범위를 확대하고 특정 지역·시설 데이터의 실시간 변환, AI 에이전트 기반 자동 분석 등으로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솔루션은 이지스의 디지털 트윈 관련 3D 데이터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엔비디아 옴니버스 환경에서 구현한 게 핵심"이라며 "향후 제조, 로봇, 드론,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에서 옴니버스 연동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피지컬 AI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