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 D&A, 페루 함정 노린다…중남미 대표사무소 개소

입력 2026-07-20 13:14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페루에 중남미 대표 사무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LIG D&A는 현지시간 17일 신익현 대표, 최종욱 주페루 한국대사, 브라보 데 루에다 페루 해군 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페루 중남미 대표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중남미 대표 사무소는 기존 콜롬비아 사무소와 함께 중남미 방산 수요에 대응해 현지 밀착형 마케팅과 기술 지원을 맡게 된다.

앞서 LIG D&A는 2024년 페루 해군 3,400톤급 호위함과 2,200톤급 원해경비함에 탑재될 전투 체계, 전자전, 데이터링크 등 함정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IG D&A는 HD현대중공업과 함께 페루 해군 현대화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신익현 LIG D&A 대표는 "철저한 후속 군수 지원과 긴밀한 기술 협력, 그리고 현지 업체와 동반 성장을 통해 중남미 국가의 진정한 동반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