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 쇼크' 국장도 때리나...코스피 6,500선으로 '하락'

입력 2026-07-20 09:20


코스피가 20일 하락 출발해 장 초반 6,500대까지 내려갔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 장보다 292.53포인트(4.29%) 내린 6,528.07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7.02포인트(2.60%) 내린 6,643.58로 출발해 3~4%대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후 1~2%대로 하락률이 다소 축소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24.54포인트(3.10%) 하락한 767.30이다.

전 거래일인 지난 16일 코스피는 지수는 전장보다 323.91포인트(4.45%) 내린 6,960.50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해 결국 463.81포인트(6.37%) 내린 6,820.60에 장을 마감했다. 다시 '7천피'(코스피 7,000)가 무너진 상태에서 거래를 마친 것이다.

급락장에 오전 9시 10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되기도 했다. 올해 들어 37번째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이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37.59포인트(4.53%) 하락한 791.8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전 10시 20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 22번째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이다.

17일 뉴욕 증시에서도 3대 주가 지수가 하락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이틀 동안 2.85% 내렸다.

중국의 AI 스타트업 문샷AI가 무료 공개한 최신 AI 모델 '키미 K3'가 강력한 성능을 보이자 오픈AI나 앤트로픽의 상위 모델과 간극을 좁혔다는 평가를 받아 관련주 주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