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라인, AI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 'AIFuze' 기업 버전 정식 출시

입력 2026-07-20 09:00




AI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은 다양한 생성형 AI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Fuze(에이아이퓨즈)'의 기업용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AIFuze는 사용자 질의의 목적을 실시간 분석해 50여 종의 최신 AI 모델 중 가장 적절한 모델을 조율해 응답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서비스다.

메인라인은 이번 정식 출시와 함께 요금제 3종을 공개했다. 기업 규모와 AI 활용 범위에 따라 베이직(Basic), 플러스(Plus), 프리미엄(Premium) 중 선택할 수 있는 구독형으로 제공된다. 요금제별 상세 사양과 구독료는 메인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도입 문의를 남기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기업 버전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체계를 갖췄다. 회사가 승인하지 않은 AI 도구를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섀도우 AI가 확산되면서, 정보 유출 위험은 기업의 AI 도입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AIFuze는 개인정보(PII)·기밀자료·금융정보 등을 자동 탐지해, 일반 질의는 ChatGPT·Claude·Gemini 등 생성형 AI 중 최적 모델로 연결하고 민감 정보가 포함된 질의는 원천 차단한다. 인프라부터 입력 검증, 라우팅, 출력 필터링, 운영 모니터링에 이르는 5단계 보안 체계를 갖춰 국가정보원·금융보안원·한국인터넷진흥원의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메인라인 최현길 대표는 “AI 도입을 검토하면서도 보안과 비용 부담 때문에 첫발을 떼지 못한 기업이 많았다”며 “이번 기업 버전의 정식 출시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안전한 환경에서 AI의 생산성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인라인은 2005년 설립된 AI 전문기업으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5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 우수상을 받는 등 기술력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