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나무밭서 화재…'전신화상' 60대 사망

입력 2026-07-16 07:01


경남 창녕의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나 60대로 추정되는 1명이 숨졌다.

15일 오후 8시 3분께 창녕군 성산면 한 대나무밭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9시 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해 대나무밭 약 500㎡가 타고 5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여기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가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대나무밭 주변에서 쓰레기 등을 소각하다 불길이 거세져 혼자 이를 끄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경찰은 신원 확인을 위해 부검 의뢰를 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