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안도감에 반도체·대형주 랠리…SK하이닉스 ADR 27% 폭등 [美증시 특징주]

입력 2026-07-1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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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안도하며 반도체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력한 상승 랠리를 펼쳤습니다.

<h3 data-path-to-node="4">IBM 깜짝 실적에 SK하이닉스 ADR 27% 폭등</h3>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ADR이 27.31% 폭등했습니다. IBM CEO가 "가격 인상에 대비해 고객들이 6월 말부터 메모리 반도체 구매를 대거 늘렸다"고 밝히면서, HBM 강자인 SK하이닉스로의 낙수효과 기대감이 월가를 뒤흔들었습니다. 바클레이즈 역시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330달러로 신규 분석을 시작하며 상승세를 지원했습니다.

<h3 data-path-to-node="8">AMD·브로드컴·마이크론, 월가 호평 속 일제히 상승</h3><li>AMD (+2.64%):울프 리서치가 CPU 강세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650달러로 대폭 올리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li><li>브로드컴 (+1.46%):모건스탠리가 최근의 주가 조정을 훌륭한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하며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li><li>마이크론:키뱅크가 메모리 상승 사이클이 최소 18개월 더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1,75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li><h3 data-path-to-node="12">엔비디아 '중국 수출' 확인… 스페이스X는 장 후반 조정</h3>미국 정부는 청문회에서 엔비디아의 AI 칩 'H200'이 중국에 실제 인도되기 시작했음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수출 물꼬가 트였다는 소식과 키뱅크의 목표가 상향(330달러)이 겹치며 주가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반면 스페이스X는 에버코어 ISI의 긍정적 분석(목표가 230달러)으로 장 초반 급등했으나, 후반 매물 출회로 하락 전환하며 아쉽게 마감했습니다.

<h3 data-path-to-node="16">애플 '투자 의견 강등'에 하락… 아마존 극적 반등</h3>애플은 키뱅크가 아이폰 생산 둔화와 교체 수요 약화를 경고하며 투자 의견을 '비중축소'로 강등하고 목표가를 250달러로 낮추자 장중 내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아마존은 프라임데이 소비 호조 분석 속에 장 초반 하락을 딛고 막판 극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구글은 아칸소주 에너지 센터와 친환경 전력 계약을 맺고, 출시 25주년을 맞은 구글 이미지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습니다.



박지원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