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란에 경고 "이스라엘 공격하면 훨씬 세게 보복"

입력 2026-07-14 23:00
수정 2026-07-14 23:23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놓고 미국과 무력 충돌 중인 이란이 중동 전역의 미군 기지를 타격하고 있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자국 본토가 공격당할 경우 압도적인 보복에 나설 것이라고 이란에 강력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4일(현지시간) 네게브 사막 도시 디모나에서 열린 행사에서 "우리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란 지도부를 향한 내 메시지는 분명하다. 우리를 공격하고도 무사할 것이라 기대하지 말라"면서 "과거의 상황이 되풀이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말라.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전 우리의 대응도 아주 강력했지만, 우리를 해치려는 추가적인 시도가 있다면 우리는 이전과 전혀 다르고 훨씬 더 강력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