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엘, ‘세계 인정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6-07-14 11:10




(주)피티엘이 9일 서울시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2026년 세계 인정의 날(World Accreditation Day)’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인정의 날’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와 국제인정기구포럼(IAF)이 국제 인정제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8년 제정한 기념일로, 국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매년 관련 기념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기술표준원을 비롯해 시험·인증·산업계 관계자 및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제 인정제도의 역할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피티엘은 신뢰성시험 전문기관으로서 항공, 방위산업, 철도차량, 의료기기 및 콜드체인 분야에서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활동하며, 국내 산업 전반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힘써왔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국내 기업들이 해외 인증 과정에서 겪는 시간적·비용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원활하게 국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KOLAS 공인시험기관은 국제 기준에 따라 시험 역량과 품질 시스템을 인정받은 기관으로, 공인성적서의 국제 상호인정 체계는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피티엘은 이러한 제도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이며, 국내 기업들이 해외 기관에 별도의 중복 시험을 의뢰하지 않고도 신뢰성 있는 시험 성적서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와 함께 피티엘은 행사 당일 열린 포럼에서 ‘KOLAS 공인성적서 상호인정을 통한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개척’과 관련해 K-방산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했다. 해당 발표에서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시험·인증의 신뢰성이 수출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KOLAS 공인성적서가 어떤 실질적 역할을 해왔는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피티엘은 앞으로도 항공·방산, 철도기기 등 국가 중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신뢰성 시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시험 역량과 전문성을 한층 더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규제와 인증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제 시장에서 기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심민섭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지켜온 엄격한 품질관리와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기술 신뢰성 제고는 물론, KOLAS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